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우리 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19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해당 행사에서는 주요 대기업·공기업의 ▲채용설명회 ▲취업컨설팅 ▲취업상담 ▲2019 취업선배 암묵지(暗默知)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12년부터 8년간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교 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취업의 벽을 낮추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 삼성전자, SK 실트론,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대기업 계열사와 주요 공기업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와 채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과 해당 기업에서 추구하는 인재상 등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력서사진무료촬영, 진로적성검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관이 운영됐다. 해당 행사에 참여한 이예인 씨(식품영양4)는 “취업한마당 행사가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유망한 기업의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셋째 날에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9 취업선배 암묵지(暗默知)’가 열렸다. 이는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에 취업한 동문들이 자신만의 취업 준비 방법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주는 행사이다. 이에 이승우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취업한 선배들의 경험이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있어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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