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1학년 영대신문 56기 수습기자 김민석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신문 기사 읽기를 좋아해 막연히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이에 해 보고 싶은 것을 마음껏 도전해보고자, 그리고 대학생 때 어린 시절의 꿈을 이뤄보고자 영대신문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하드트레이닝을 받는 동안 많은 기사를 접하면서 독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기사는 객관적인 내용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독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믿음을 주고 싶습니다. 이에 독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세 가지 다짐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내 구성원들의 소리함이 되겠습니다. 사람들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쓴다면 객관적인 기사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학내 구성원 모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습니다.
둘째, 학내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학내 구성원들이 모르는 정보를 빠르게 전달한다면, 독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누구보다도 빠른 정보 습득과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신입야출’(晨入夜出)하게 활동하겠습니다. ‘신입야출’이란 아침 일찍 관청에 들어가 밤늦게 퇴근한다는 뜻으로 소임에 최선을 다한다는 말입니다. 이에 독자들에게 좋은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학생 기자로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딛기에 부족한 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자랑스러운 천마인의 긍지로, 앞서 밝힌 포부를 생각하며 앞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는 저의 첫걸음을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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