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직소: 우리 대학교 직원을 소개합니다] 우리 대학교의 가계부, 김민호 직원
[우직소: 우리 대학교 직원을 소개합니다] 우리 대학교의 가계부, 김민호 직원
  • 김민석 수습기자
  • 승인 2019.05.13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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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마친 예산팀 김민호 직원

 우리 대학교 직원 김민호 씨는 대학의 예산관리를 담당하는 예산팀에서 일하고 있다. 예산팀은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이에 김민호 씨를 만나 우리 대학교 구성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대학교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어려서부터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곳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대학은 교육과 연구를 하는 기관으로 사회가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곳이에요. 그래서 어릴 적 꿈을 이루고자 우리 대학교에 입사하게 됐어요.

 예산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저는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각 학부(과)에서 필요한 예산을 추산해요. 그 결과를 토대로 학부(과)별로 예산을 배분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일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영남대는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대학이다”며 우리 대학교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특히 지인들이 우리 대학교를 칭찬할 때면, 자부심이 들고 보람도 느껴요.

 반대로 힘들었던 일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처음 일을 배울 때는 일이 어렵지 않고 쉬워 보였어요. 그러나 막상 업무에 들어가 보니, 교육을 받을 때와 달리 어려워서 혼란을 겪었어요. 그래서 업무를 잘하기 위해 더욱 노력했던 것 같아요.

 일이 힘들 때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은 입사 동기예요. 입사 동기는 제 이야기를 잘 들어줘 마음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어요. 그래서 업무가 힘들 때면 입사 동기와 대화를 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아요.

 일이 힘들 때 주로 무엇을 하나요?

 업무에 지친 날이면, 형형색색의 꽃과 푸른 나무를 보면서 산책로를 거닐어요. 산책을 다녀오면, 몸이 가벼워져 업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어요.

 추천하는 산책로가 있나요?

 저는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뒤 숲길을 추천해 주고 싶어요. 법전원 뒤 숲길은 항상 조용해, 안정을 취하기 좋은 장소예요. 특히 꽃이 만개하는 봄날이면, 아름다운 풍경으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함께 없애줘요.

 우리 대학교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대학생 시절은 본인이 해 보고 싶은 것을 모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그렇기에 대학생 때 하고 싶은 것에 마음껏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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