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우리 대학교 인문관 강당에서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영남대분회 31주년 기념식 및 28기 출범식’이 열렸다. 이번 출범식에는 ▲교수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본조 ▲의료원노동조합과 함께 ▲민주노총 대구지부 ▲경산 지역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취임한 권오근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영남대분회장은 “평생 연구와 교육을 하며 살아왔지만, 강사로서 삶이 부끄럽지 않았던 이유는 학생을 만나 교육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학생·강사·교수 모두가 공존하며 공동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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