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출판문화원 북카페 ‘별책’으로 놀러오세요
언론출판문화원 북카페 ‘별책’으로 놀러오세요
  • 김달호 기자
  • 승인 2019.04.0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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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출판문화원 북카페 ‘별책’의 내부 모습
언론출판문화원 북카페 ‘별책’의 내부 모습

 우리 대학교 언론출판문화원에는 북카페 ‘별책’이 있다. 우리 대학교 출판부 2층에 위치한 북카페 ‘별책’은 지난 2017년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복합문화공간은 책을 읽으면서 문화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이종백 언론출판문화원 행정실장은 “우리 대학교 안에는 도서관 등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마련돼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은 없었기에 북카페 ‘별책’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북카페 ‘별책’에는 인문학,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책과 함께 언론출판문화원이 출판한 도서, 북디자인 등의 출판 관련 도서 등이 있다. 또한 천마북살롱 북 앤 아트 전시회 등 여러 문화 행사도 기획되고 있다. 이외에도 북카페 ‘별책’은 강의실 또는 인터넷 강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언론출판문화원에 따르면 북카페 ‘별책’을 한 번 이용한 학생들은 다시 방문할 만큼 공간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의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학생 A 씨는 “북카페 ‘별책’의 위치가 우리 대학교 외곽에 있어 우리 대학교 학생들이 찾아가기 어려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언론출판문화원은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니, 우리 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찾아와 북카페 ‘별책’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대학교 학생이 북카페 ‘별책’을 사용하기 위해선 언론출판문화원에 이용 방법을 문의하면 된다. 문의는 언론출판문화원 행정실(053-810-1801~2)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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