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축하연’이 열렸다. 이는 지난 8월 30일, 우리 대학교 야구부가 동국대 야구부와의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우리 대학교 야구부가 대통령기 전국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학교 야구부를 이끈 박태호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으며, 이상동 선수(특수체육교육4)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축하연에는 서길수 총장, 한재숙 영남학원 이사장, 정태일 총동창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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