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 되는 이곳은 BIG4(COSMOS, THE WE, ECHOES, BLUE WAVE)의 공연 현장.
중앙무대 아래에서 신나는 음악과 하나 되어 몸을 흔드는 학생들도, 그저 바라보며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는 학생들도,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음악의 빗줄기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있었다.
학생들의 환호성이 또 다른 음악으로 변할 때 관중과 함께 숨 쉬고 싶다던 BIG4의 소망은 바야흐로 현실이 되고 있었다.
아낌없이 발산되는 젊음의 뜨거운 열정 ! 그들의 말 그대로 “비는 오지만 즐기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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