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기념축사]과거 위상 되찾도록 학내구성원들의 힘 결집을
[개교기념축사]과거 위상 되찾도록 학내구성원들의 힘 결집을
  • 편집국
  • 승인 2007.04.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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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회장
푸르름이 압량벌 가득 넘치는 아름다운 5월입니다.
 이 활기차고 아름다운 계절에 영남대학교가 개교 59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16만 동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동건 재단이사장님과 우동기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개교 59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성장과 발전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없지도 않았지만, 영남대학교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명문사학으로 수많은 동량들을 배출하여 국가와 사회의 중추적인 위치에서 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속한 속도로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대학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이제 대학사회도 국내 대학들과의 경쟁은 물론, 교육시장 개방에 따른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의 발전은 지역의 대학이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영남을 대표하는 사학의 명문 영남대학교의 발전과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글로벌화 시대에 영남대학교가 세계 속의 대학으로 웅비하고, 과거의 위상과 명예를 되찾기 위해서는 16만 동문을 비롯한 학내구성원들의 결집된 힘이 더욱 필요합니다.
 지난 59개 성상 동안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영광의 역사를 개척해 왔듯이 앞으로도 지역을 이끄는 인재들의 보고요, 국가발전의 동량을 배출하는 학문의 전당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모교 개교 59주년을 축하드리며 천마인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총동창회 회장 이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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