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인문관 강당에서 21세기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연합(이하 대경대련) 창립 대의원 대회가 열렸다. 대경대련은 한국대학생연합에 속하는 하위기구로 앞으로 5.31 지방선거에서 대학생들의 투표참여를 이끌어내고 5.18 역사기행, 여름농활 등 여러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경대련 의장으로 선출된 우리대학 총학생회장 오상택군(지역개발학과3)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을 찾아서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공동의 관심사를 직접 듣고 해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장래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