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여학생회에서 주최한 요가강좌는 우리대학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까지 신청-접수 받았으며, 총 60명으로 구성된다.
강좌는 각 30명씩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고, 오전반은 월, 수, 금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오후반은 화, 목, 금요일 4시에서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요가강좌는 예년에 비해 회비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됐다. 강좌를 신청한 뒤 참여하지 않아 수업진행이 원활히 되지 않는 관계로 조금 강제성을 띠기 위함이다.
또한 당번제를 실시해 출석체크를 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준비하고 있다.
부총여학생회장 정혜윤양(사학3)은 “요가는 건강증진과 이완운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강좌를 통해 유대관계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여학생회에서는 2학기에도 요가강좌 또는 댄스교실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남대학교 언론출판문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