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의 식당문제 해결 방안
본부의 식당문제 해결 방안
  • 윤미라 기자
  • 승인 2007.04.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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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원팀 모니터링 제도 운영/ 재산팀 불만사항 접수, 시정조치


현재 학내식당 관리는 학생활동지원팀과 재산관리팀에서 맡고 있다. 학생활동지원팀에서는 메뉴, 식대, 식사 질 등을 관리하고 학생복지위원회와 함께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산관리팀은 식당건물관리와 위생관리, 청결상태 등을 담당하고 학생들이 불만사항을 전달하면 시정조치를 내린다.
먼저 모니터링 제도는 매 학기마다 식당 모니터 요원을 모집해 2주에 정식 3번, 특식 3번씩 총 6번의 식사 후 음식 맛과 서비스, 위생관리 등을 평가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현재 학생들이 12명의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맛’, ‘깨끗함’, ‘서비스와 환경’ 이라는 3문항에 대한 만족도를 기재한다.
또한, 식당 점검에 있어 재산관리팀의 한 담당자는 “평가 점수를 OX로만 표기하는 관리점검표가 있었으나 실질적으로 큰 효과가 없어서 현재는 불시점검을 하고 있다”며 수시로 방문해서 음식을 먹어보기도 하고 위생과 청소상태도 확인한다고 말했다.
최근 토요일에 다른 식당들은 운영되는 반면 인문계식당은 운영되지 않아 학생들의 영업요구가 있었다. 재산관리팀에서는 “처음에는 무조건 운영하라”고 했지만 학생회관 식당과 인문계 식당이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한 곳만 여는 것으로 조정했다. 그래서 “판단 하에 현재 학생회관 식당만 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험기간 중에도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라는 요청이 있어 식당들과 조정해 연장영업을 했다. 이렇듯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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