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으로의 초대
수업으로의 초대
  • 김예지 수습기자
  • 승인 2006.11.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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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코너는 우리대학에 개설된 보호학문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보호학문이란 학문의 종다양성 보호를 위해 수요가 적은 학문분야의 연구자 양성 및 대학 교육내용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지정된 학문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보호학문으로 선정한 수업은 「인물로 본 중국사」,「서양의 지혜」,「과학과 공학윤리」,「현대사회와 스포츠」가 있다.이번 호에서는 손성도 교수의 수업 「현대사회와 스포츠」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현대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가운데 스포츠는 개인의 건강이나 여가시간을 영위하기 위한 개인적 차원이나 사회적 차원에서 중요한 생활이 됐다. 이에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수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 수업은 오늘날 스포츠가 개인 차원의 운동이라는 시각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관점에서 스포츠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야구라는 스포츠와 사회 속에 존재하는 야구구단의 가치를 접목시켜 사회와 스포츠를 이해시킨다.

 수업을 담당하는 손성도 교수는 “교과서 위주가 아닌 영상물과 강의를 겸하는 방식으로 수업해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정보를 취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며 “스포츠의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배워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수업을 듣는 배봉임 양(국사1)은 “건강에 좋은 10가지 식품들에 관한 정보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였고 줄넘기를 소개하는 수업에서는 다이어트 방법 또한 배울 수 있어 여러모로 유익한 수업”이라고 한다.
학점도 얻고 생활 속의 스포츠 상식도 배워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현대사회와 스포츠」. 수업을 통해 사회와 실생활을 접목시킨 스포츠 분야를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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