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선경기는 한국의 축구 매니지먼트 (주)이반스포츠의 초정으로 이루어 졌으며 ECFA 선발팀은 선수 19명과 임원 코치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걸고 한국을 찾았다.
이반스포츠 대표 이영중씨는는 "아마추어의 순수성과 열정을 갖춘 대학 축구팀간의 교류 확대가 양국의 축구문화 수준 향상은 물론 사회문화적 교류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2대0으로 우리대학팀이 두골 차 승리를 기록해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28일 입국한 ECFA 선발팀은 친선경기 외에도 한국문화유적 및 명승지 방문 등 한국문화를 체험한 뒤 우리대학팀과 4일 다시 경기를 갖고 5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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