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자판기, 민망해요!
화장지자판기, 민망해요!
  • 대학부 기자
  • 승인 2007.04.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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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상 어쩔 수 없다지만...
여성용 생필품을 함께 파는 자판기가 바깥에 설치돼 있는 경우 여학우들은 주위를 한 번 두리번거린 후 자판기를 이용한다. 이러한 자판기의 위치에 대해 ‘민망하다’거나 ‘화장실 안에 설치해 달라’는 여학우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재산관리팀은 이러한 문제가 2년 전부터 제기됐다고 했다. 학생들의 건의가 들어오면 현장에 가서 살펴본 후 관리 업체에 연락해 자판기 위치를 이동하는 등의 조취를 취했으나, 여전히 바깥에 설치된 자판기의 경우는 화장실 내에 설치공간이 없어 해결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재산관리팀의 여상곤 씨는 “대부분의 자판기 위치를 이동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 학생들의 요구사안을 최대한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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