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music
Hello music
  • 이지영 국원
  • 승인 2007.04.1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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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이지영

기술 : 전혜란

진행 : 이지영

기획 : UBS

 

 

 

 Hello music

학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Hello music의 진행을 맞은 DJ 지영입니다.

2007학년도 새학년 새학기가 또다시 시작되었네요. 07학번 새내기 후배님들에게는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 생활이 설레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할것 같구요. 복학하신 선배님들은 학점 생각에 마냥 즐거울 수 만은 없을것 같습니다. 2007학년도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저희 헬로우 뮤직도 새롭게 첫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즐거움을 주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음악이죠.평소에 음악을 즐겨 들으면서도 이 음악이 어떤 종류인지 또 어떤 특징을 가진 음악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하지 않는데요. 저희 헬로우 뮤직에서는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소개로 학우여러분들의 음악 지식을 한층 더 높여드릴려구 해요.다양한 음악세계로의 여행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hello music 첫 시간에 살펴볼 음악 장르는요. 바로 뉴에이지입니다. 뉴에이지 음악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먼저 뉴에이지 음악의 토대가 된 뉴에이지 운동에 대해 설명해 볼게요.초기 근대에 우주를 신의 명이 아닌 인간의 힘으로 신과 하나되어 일구어내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에서 시작된것이 바로 뉴에이지 운동인데요. 음~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자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는 거죠. 또 그러한 뉴에이지 운동 출신의 음악가들이 만든 음악이 바로 뉴에이지 음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의 뉴에이지 음악들은 이전의 종교적인 뉴에이지 사상이 담긴 것이 아니고, 느낌이 비슷해 뉴에이지 음악이라 불리워지는 것들이라서 실제로 현대의 뉴에이지 아티스트 중에서도 자신이 진정으로 뉴에이지 음악가로 불리워지길 원하는 음악가들은 아주 드물다고 해요.

이제 뉴에이지가 어떤 음악인지 감이 좀 잡히시나요? 그럼 그 감이 떨어지기 전에 얼른 뉴에이지 첫곡을 보내드려야할것 같네요. 첫 번째 곡은요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음악가인 막심 마라비차의 곡입니다. 벌들이 머리 위를 윙윙 날라다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죠 왕벌의 비행 함께 보시죠 ~

<뮤직비디오: 막심 마라비차 - The Flight of Bumble Bee (왕벌의 비행)>

재밌게 보셨나요? 음 뉴에이지 음악은 차분하고 조용한 음악만 있는 줄 알았는데 왕벌의 비행의 그 격동적인 멜로디에 놀라신 분 아마 많을 것 같습니다. 뉴에이지 아티스트하면 조지 윈스턴이나 데이비드 란츠 짐 브릭만 등 외국 아티스트 만을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우리나라에도 이루마, 정세용 등 여러 유명 뉴에이지 아티스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어요.

지영이와 함께한 뉴에이지 여행 어떠셨나요? 짧지만 뉴에이지에 대해 많은 걸 얻어 갈수 있는 시간이였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 이 시간에 또 다른 음악장르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뵐게요시청해주신 학우여러분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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