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기념관 설계도안 최종확정
60주년 기념관 설계도안 최종확정
  • 정재훈 수습기자
  • 승인 2006.11.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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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6일 우리대학은 개교 60년 사업이자 각종 문화공연과 예술 전시의 중심이 될 ‘60주년 기념관’의 설계 도안을 최종 선정했다.현상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작품은 ‘이공 건축’과 ‘비욘드스페이스 종합건축사무소’의 공동 설계 작으로 천마로의 축을 존중한 배치로 창학정신과 역동적 기상을 형상화했다. 주요 건물로는 오페라, 패션쇼, 연극 등 다양한 종류의 행사가 가능한 1천8백석의 대강당과 6개국 동시통역지원, 방송 음향장비설치 등을 갖춘 4백80석의 중강당이 있고 그 외 휘트니스센터, 각종 전시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내년 초에 착공될 '60주년 기념관'은 기존의 학생 주차장 부지에 건설되며 2008년 말 완공예정이다. 
 학생주차장이 ‘60주년 기념관’부지로 선정됨에 따라 제기된 학생 주차 공간 확보 문제에 대해 전략사업팀팀 이규동 팀장은 “착공 전에 주차공간을 마련해 이용에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60주년 기념관’ 설계도안 당선작을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개교 60주년 행사에 맞추어 기공식과 다양한 축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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