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불수교 120주년을 맞아 열리는 프랑스 영화축제, <팡테옹 뒤 시네마 프랑세-네 멋대로 봐라!!> 10.12(목)~17(화), 금발의 초원, 유레루, 워터스 10. 18(수)~11. 1(수) 동성 아트홀, 문의. (053) 425-2845 연주회 ▶대구시립국악단 제122회 정기연주회 10.19(목) 19:30, 대구문화예술회관, 문의.

단순히 날 의미 없는 흰색 지팡이로만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난 시각장애인이 길을 걸을 때 사용하는 흰색의 지팡이야. 지팡이는 병약자나 노약자들이 보행할 때는 약한 몸을 의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시각장애인들이 길을 걸을 때는 촉각을 연장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어. 하지만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지팡이의 색깔은 모두 흰색이야. 일반 지팡이와 구별하기 위해

소설 ‘대지’의 작가 펄 벅은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훌륭한 글자”라고 말하며, 한글의 우수성을 극찬한 바 있다. 이제야 눈을 뜬 것일까 ? 최근 세계 속에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다. 얼마 전에는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록밴드 ‘후바스 탱크&rsquo

M&A는 어떤 기업의 주식을 매입, 소유권을 획득하는 경영전략을 말한다. 일종의 경영전략으로 기업들이 합쳐 단일회사가 되는 `합병(Merger)`과 경영권 획득을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하는 `인수(Acqusition)`를 합한 개념이다. M&A는 우호적 M&A와 적대적 M&A로 나눌 수 있다. 우호적 M&A에서는 인수 회사

명품소비는 _________(이)다. 머리핀 하나에 몇백만원. 가방과 시계는 천만원 단위를 넘는다. 하지만 알고 보니 몇만원 하지 않는 가짜 명품들이었다. 얼마전 뉴스에서 연일 보도한 ‘빈센트 엔코’사건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명품소비를 반성케 한다. 특별해 보이기 위해, 자기만족을 위해 등 이유도 다양한 명품소비. 명품만을 고집하는 명품

등·하교시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떨까? 대중교통질서, 문화가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어긋나고 있는 듯하다. 시민단체들과 경찰서들이 심심찮게 벌이고 있는 ‘교통질서 확립 운동’이 이를 뒷받침 해 준다. 이에 본지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잠시 잊혀진 대중교통질서에 대해 생각해 봤다.

올해 2월부터 대구광역시 버스 준공영제가 실시되어 버스와 버스 간 또는 버스와 지하철 간에 무료 또는 할인 환승제도가 도입됐다. 교통카드 사용 시 최초버스 탑승 후 1시간 이내, 지하철 하차 후 30분 이내라면 무료로 환승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준공영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공영제가 아니라 버스 회사와 대구시가 함께 운영에 참여하고 대구시민의 세금으로

박옥수 영어영문학과 조교수, 성균관대학사,뉴)Univ.of Auckland석.박사 길혜영 영어영문학과 전임강사, 연세대 학사, 미)알라바마대 석사,영남대 박사 박상민 건축학부 전임강사, 영남대 학사, 미)lllinois lnstitute of Tech. 석. 박사 강미숙 화학과 조교수, 제주대 학사,부산대 석사, 일)교토대 박사 정병선 약학부 조교수, 서울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에 대해 생소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감정평사라는 직업은 토지, 건물, 부동산, 광산 등을 돈으로 가치겿漬「?내리는 직업이며 감정평가사가 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은 매해 7,8월에 1,2차 시험이 있다. 감정평가사가 되기 위해 땀을 흘리는 권혁진 군(지역개발3)을 만났다. 권 군은 학과 선배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감정

‘동아리 이름이 풍비박산?’ 이라고 생각하자마자, 아차. 풍물패 동아리였지 라는 생각이 동시에 뇌리에 스치면서 이내 이해가 되었다. 피식피식 웃으며 ‘풍비박산’을 거듭 언급하는 그는 정치행정대 대표 풍물 동아리 ‘풍비박산’의 회장 정치외교학과 05학번 심광석군. ‘풍비박산&rsquo

정치행정대는 학생들의 졸업 후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진로 및 취업지도 위원회를 구성하여 미래의 취업수요를 분석.예측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강구한다. 또한 취업상담실에 전담인력 1명을 두어 취업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희망기업체에 학생들을 추천하고 있다. 이처럼 학생들을 위해 활발한 취업지원을 하고 있는 정행대는

정치행정대(이하 정행대)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약 1천 1백 명의 학생이 19분의 교수님 지도 아래 정치, 행정, 지역복지 과에 소속되어 있다. 정행대는 각 분야의 새로운 학문이론과 응용방법을 더욱 심도있게 탐구하여 탁월한 학문적 후속세대를 양성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주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학문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정

윤광재 행정학부 조교수, 한국외대 학사,프)파리2대석.박사 이유신 정치외교학과 전임강사,연세대 학사, 미)인디아나대 석사,미)존스홉킨스 대박사 전찬욱 디스플레이화학부 조교수, 서울대 학사, 포항공대 석.박사 양천수 법학부 전임강사, 고려대 학.석사 독)프랑크푸르트대 박사 이해영 행정학부 교수, 영남대학사, 경북대 석사,미)메릴랜드대 박사 원승연 경제금융학부

우리대학에는 학부 245명, 대학원 석사과정 95명, 박사과정 41명, 한국어학당 144명 등 총 17개국에서 525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 중이다. 이들에게는 긴 추석 연휴가 그리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며칠 동안 텅 빈 캠퍼스에서 향수를 달래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한가위에는 그리 외롭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 우리대학에서 외국인유학생들을 위해

총학생회가 좋은 학교 만들기 운동본부를 결성하여 지난 29일에 발족식을 가졌다. 좋은 학교 만들기 운동본부는 상반기에 이루어낸 교육투쟁의 성과들을 하반기에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한 것이며, 하반기에는 학우들의 요구에 맞는 교양과정 개편과 민주적인 정관개정, 복지요구안 관철을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좋은 학교 만들기 운동본부장을 맡은 야간강좌개설부

건축 및 구조물의 계획과 진단, 건축물의 실내환경 및 설비연구 등의 기본적 이론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 산학협력의 중심이 될 건축연구소가 지난달 22일 개소됐다. 건축연구소는 건축계획 및 설계연구부, 도시설계 및 조경연구부, 건축역사 및 의장연구부, 건축성능 및 관리부, 구조연구부, 환경 및 에너지설비 연구부, 시공 및 재료연구부 등의 총 7개 부서로 구성되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1대 총여학생회(이하 총여)의 주최로 ‘소녀, 천국에 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문화제가 열렸다. 26일 인문관 강당에서 남궁연 씨의 ‘대학생들의 성 문화’에 대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다음날 27일에는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초상화 그리기 등에 외부 전문인을 초청하여 여학우들이 직접 체

제 560돌 한글날 기념행사 ‘우리말 겨루기 대회’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천마 소체육관 2층에서 열린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말과 글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한글의 소중함을 깨달아 보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영대인 및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선진출자를 먼저 가려 낸 뒤 서바이벌 퀴즈로 최후의 1인

수업으로의 초대-이 코너는 우리대학에 개설된 보호학문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보호학문이란 학문의 종적 다양성의 보호를 위해 수요가 적은 학문분야의 연구자 양성 및 대학 교육내용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지정된 학문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 보호학문으로 선정한 수업으로는「인물로 본 중국사」,「서양의 지혜」,「과학과 공학윤리」,「현대사회와 스포츠」가 있다. 이번 호

몇 해 전 어느 개그 프로그램에서 복학생을 희화화 한 캐릭터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것은 현실 속에서 복학생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반영한 결과였다. 하면 우리는 덥수룩한 머리에, 유행에 뒤쳐지는 옷차림, 군대식의 딱딱한 태도, 장학금은 나의 것이라며 학점 따기에만 올인 하는 모습 등을 떠올렸다. 이처럼 복학생은 재학생과는 다른 부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