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2023년도 유아 및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우리 대학교는 총 9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우리 대학교에서 제공한 ▲각종 임용 지원 프로그램 ▲기출문제 중심 수업 진행 ▲임용 인터넷 강의 제휴 할인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뤄진 성과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시행된 이번 ‘2023년도 유아 및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2021년 71명, 2022년 89명에 대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이다. 본교 출신 합격자들은 전국에서 고르게 나타났으며, ▲국어 ▲수학 ▲기술 등 대부분의 선발 분야에 포진됐다

ChatGPT는 오픈AI에서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이다. 출시 2개월 만에 사용자가 1억 명을 넘어설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GPT4 버전까지 확대됐다. 대학가에도 ChatGPT 열풍은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부작용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ChatGPT,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의견은?=우리 대학교 일부 학생은 프로그래밍 과제와 코딩 수업에서 학습 도구로 ChatGPT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지에서는 ‘ChatGPT 사용에 대한 인식조사’를 시행해 학우들의 ChatGPT 사용 실태를 알아봤다. 설문조사 결과 학

우리 대학교의 UI(University Identity) 마크가 변경됐다. 새로운 UI 마크는 커뮤니케이션 마크와 천마 교표로 이원화됐고, 커뮤니케이션 마크는 디자인이 변경됐다. 지난 1일, 우리 대학교는 UI 커뮤니케이션 마크 디자인을 제작해 발표했다. 이는 전통을 계승하며 천마의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우리 대학의 정체성을 추가 개발하기 위함이다. 이번 UI 커뮤니케이션 마크 디자인은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남대학교 UI 리뉴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 이다영 씨(국어국문2)는 “이전 마

올해도 우리 대학교 학생은 천 원으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우리 대학교는 쌀이 제공되는 일반식과 쌀가공식품을 활용하는 간편식 중 일반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우리 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천 원에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 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천 원을 지원하고, 학생이 천 원을 내면 나머지 금액은 학교가 보조한다. 21년 기준 20대

우리 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중앙동아리 박람회’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중앙동아리 박람회는 우리 대학교 정문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70여 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신입생들에게 동아리를 소개하는 행사가 이뤄졌다. 해당 행사에는 ▲교양 ▲체육 ▲봉사 ▲학술 ▲어학 ▲응용학술 ▲예술 ▲종교 등 8개 분과의 70여 개 동아리가 참여해 회원을 모집했다. 또한 교내 기관과 단체도 홍보 부스를 열어 홍보 활동을 펼쳤다. 권혁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이번 동아리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캠퍼스에서의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부)총학생회장 및 일부 단과대 (부)학생회장, 학부(과) 학회장 보궐선거가 치러졌다.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총학생회장 한성오 씨(정치외교17·야)와 부총학생회장 유상원 씨(체육18)가 당선됐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3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총선거’에서는 후보자 낙선 및 불출마로 대표자가 선출되지 못했다. 이에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3학년도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지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보궐선거 실시에 대해 공지했으며, 13일부터 20일까지를 공식 선거

우리 대학교는 다음달 28일까지 ‘호기로운 학과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학과에 대한 정보 및 이해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과 이수체계 안내 ▲취업 전망 ▲선·후배 간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개별 학과를 통해 자체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해당 학과의 ▲취업한 졸업자 사례 공유 ▲취득 가능 자격증 안내 ▲선배들의 학교생활 Tip 소개 ▲교수 및 선·후배와 만남의 장 등 학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할 시 활동 내용에 제한이 없다. 호기로운 학과생활

지난달 21일 ‘대학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8판’이 발표됐다. 이에 따라 이번달 2일부터 학교 내 ▲교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 ▲체온 체크 미실시 ▲가림막 자율 철거 등이 이뤄졌다. 우리 대학교 강의실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고, 확진자 수 파악 의무가 해제됐다. 또한 천마아트센터 공연장과 음악대 연습실 등 비말이 생성될 수 있는 공간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시 격리 기간은 우리 대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방안에 따라 7일로 유지된다. 학교 측은 코로나19의 감염병

매 학기 시작 전 납부하는 학생회비 사용처에 대해 학내 구성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학생회비는 ▲간식 사업 ▲신입생 환영회 ▲대동제 등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르는 학생회비, 늘어나는 궁금증=우리 대학교는 매 학기 등록 기간에 19,500원의 학생회비를 선택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학생회비의 사용처 및 효용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학생회비 납부 인식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학생회비 인식 현황에 대해 알아봤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7%

지난 13일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 YuTopia가 신규 구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의 학생종합정보시스템을 연동해 우리 대학교의 모든 비교과 프로그램과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기존 프로그램은 ▲교과 ▲비교과 ▲취업 ▲진로 등의 데이터베이스가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관리돼 데이터 수합이 어려웠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13일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인 YuTopia를 신규 구축해 효율성과 연속성을 높였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진로/취업 상담 ▲심리 상담 ▲학습 상담 ▲장애 학생 지원 상담 ▲인권 성평등 상담 ▲지도교수 상담(4월 중

지난 1월 18일, 구미 금오산 백운교의 독립운동가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 53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적보고 ▲유족인사 ▲추모사 ▲공연과 추모시 낭송 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박희광 선생을 기리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겼다. 박희광 선생은 1924년 친일파 최정규 일가를 초토화했으며, 일본 금정관에서 군자금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돼 복역했다. 이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고 근근이

2023년,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학사구조 개편이 완료됐다. 이에 ▲단과대학 명칭 변경 및 표준화 ▲지속가능한 학부(과)로의 체질 변경 및 재편 ▲신입생 모집단위 조정 등이 이뤄졌다. 그러나 일부 학내 구성원은 이로 인해 혼란을 겪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번 학사구조 개편으로 많은 학부(과)와 단과대학에서 ▲신설 ▲통합 ▲명칭 변경 ▲소속 변경이 이뤄졌다. 이에 ▲소프트웨어융합대와 글로벌인재대 신설 ▲상경대와 경영대를 경영대로 통합 ▲정치행정대와 문과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심리학과, 사회학과가 사회과학대로 통합 ▲디자

2023년 봄,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신입생 대면 입학식과 새내기 배움터가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개최됐다. 입학식 진행에 앞서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주호영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손준호 축구선수 등 우리 대학교 동문들이 신입생 입학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최외출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으로 입학식이 달아올랐다. 최외출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인류 공동번영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할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지난해 11월, 우리 대학교 박물관 앞에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가 완공됐다. 이에 3월부터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완공된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는 청년 문화 예술 창작 공간으로 ▲개인 작업실 ▲다목적 홀 ▲녹음·촬영·편집 스튜디오 ▲공유판매점 ▲커뮤니티실 ▲휴게쉼터 등이 조성됐다. 특히 녹음·촬영·편집 스튜디오에는 녹음실과 녹음 장비, 촬영 배경지 등이 설치돼 있어 개인 장비가 없어도 녹음 및 촬영이 가능하다.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 시설은 청년희망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중앙도서관 제2열람실과 에이스라운지의 환경개선공사가 진행됐다. 이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시설 ▲불안정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좁은 좌석 등을 개선하고 개방감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제2열람실은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넓은 좌석이 마련되고 책걸상과 사물함이 교체됐다. 또한 개인별 조명등이 설치된 오픈형 열람 테이블과 집중형 열람 테이블을 배치해 넓고 개방감 있는 학습 공간이 구축됐다. 더불어 ▲좌석별 전원 콘센트 추가 설치 ▲최신 무선 AP 설치 ▲콘센트 추

지난달 28일, 정시 추가 합격자 등록 마감을 끝으로 우리 대학교의 2023학년도 신입생 최종 모집이 종료됐다. 우리 대학교는 정시모집 정원내 최종 등록률 99.8%를 보였다. 정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946명으로, 수시 선발 비율이 확대되고 정시 선발 비율이 감소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충원율 위기에 대처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 확보하기 위함이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정원내 926명을 모집했으며 총 5,517명이 지원해 5.96: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인 5.13:1

이번 2023학년도 수강신청에서 국어국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일부 학과의 전공과목 수강정원이 부족한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일부 학생들이 초과 학기를 등록할 위기에 처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위기에 처한 학생들=지난 1월과 2월, 우리 대학교 예비 수강신청과 본 수강신청이 진행됐다. 그러나 일부 학과는 학생 수 대비 개설된 전공과목 강좌 수가 적고 과목당 수강정원이 부족해 많은 학생이 불만을 표했다. 익명을 요구한 A 씨는 “수강정원 부족으로 전공 학점을 못 채우는 것은 졸업반만의 문제가 아닌 전학년의 문제라고 생

지난해 11월 22일 우리 대학교 학생대표자 총선거 투표가 시행됐다. 해당 선거에서 시동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낙선하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다. 한편 총학생회 선본이 투표자의 반대로 낙선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에 비대위 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학생자치기구 총선거 투표에서 시동 선본이 전체 투표자 77.71%의 반대로 낙선했다. 이에「영남대학교 총학생회칙」제50조 1항 ‘(부)총학생회장 선거가 무산되었을 때 비상대책위원회가 48시간 후에 구성된다’에 따라 비대위

지난달 15일, 우리 대학교 학위복이 학교의 특색을 담은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학위복은 내년 2월 전기 학위수여식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 대학교는 학교의 개성과 의미를 담은 학위수여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상징을 표현한 학위복을 제작하기로 했다. 학위복 리뉴얼 사업은 개교 75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선포된 비전에 따라 새롭게 기획했다. 이번 학위복 디자인은 ‘학위복 리뉴얼에 따른 설문조사’를 진행해 우리 대학교 구성원의 의견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 이지연 씨(사회4)는 “다가오는 졸업식에 우리 대학교의 정체성을 담

오는 2023년, 고등교육법 개정안의 일환인 사립대 강사처우개선사업비가 전액 삭감 위기에 처했다. 또한 지난 학기부터 학내 교육과정이 개편되며 강사가 대규모 면직돼 대학 비정규 강사 처우 개선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위기에 처한 사업비=‘강사처우개선사업비’는 대학 강사에게 방학 중 4주간의 임금 지급 및 주당 5시간 이상 수업 진행 강사의 퇴직금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그러나 지난 9월, 사립대 강사처우개선사업비가 정부 예산 조정 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국회에 제출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사립대 강사처우개선사업비가 복원되지